2016/01/02 - [여행/2015.12.25~27 전주] - 돈 내고 푸대접 받고 온 2번째 전주 여행 2박3일 1일차 ①


2016/01/02 - [여행/2015.12.25~27 전주] - 돈 내고 푸대접 받고 온 2번째 전주 여행 2박3일 1일차 ② 야시장






눈 뜨자마자 숙소 앞에 있는 다우랑 만두로 향함!

전주에 두번이나 갔는데 갈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1호점도 아니고 2호점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기다릴 수 있는 정도ㅋㅋ








☆만두천국★









이게 뭐더라..? 두글자였는데

쌈만? 이런거 아니다 쌈만은 아닌거같은데....

만또....

검색해서 알아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만또..ㅋㅋㅋㅋㅋ쌈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제 나이가 든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잡채튀김만두 였던 것 같다.

갠적으로 불호....너무 느끼해ㅠ0ㅠ















이게 정말 맛있었다!!!!!!!!!!!!!!!!!!!!!!

새우만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맛있는것이다.

지금도 먹고싶다.

새우가 몽글몽글 톡톡 터진다. 짱좋아.












약간 퍽퍽한듯한 만두속까지 넘 완벽해>_<♡


아까 검색해보니까 다우랑만두 택배가 연관검색어로 뜨던데 택배가 되는건가??















ㅠㅠ배고프다....












또 가고싶다...

전주엔 다시 가고싶지 않지만 또 가게된다면 새우만두와 길거리야 때문일거야....









만두먹고 렌트카 빌리러 갔는데

여기서 만난

개색기

....









주인닮아서 싫게도 생김^^ 뭐 좋다고 사진을 찍어뒀담?ㅎㅎㅎㅎ


더 얘기하기 싫으니까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차 타고 전날 택시 기사님이 말해주신 백합조개 먹으러!

여기가 어디더라....변산반도였나?









크....백합조개탕!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었다.








밑반찬도 꽤 많이나옴!








밑반찬 상세샷_jpg.









그리고 조개찜

흰살 조개라 비린맛도 없고 좋았다.

생선도 흰살생선만 먹는데 캬캬

안 물어보셨다구여?

(´•_•`)







백합의_뽀얀_속살_jyp.


쫄깃쫄깃 맛있다!









그리고 백합죽과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킨 칼국수까지 먹고 예약해놓은 옛촌막걸리로 향했다.








2016/01/02 - [여행/2015.12.25~27 전주] - 돈 내고 푸대접 받고 온 2번째 전주 여행 2박3일 1일차 ①










택시를타고 남부시장으로 왔는데....

여기도 역시 사람이 많다....ㅠ^ㅠ


총각네스시? 그거 먹으려고 갔는데 사람 핵많았음

















정말..많다....












와규초밥!

불초밥?

소고기초밥?

암튼 뭐 그런거

토치로 초ㅑ초ㅑ 구워줌

맛은 예상할 수 있는 맛.











글구 길 가다 본 치즈스틱.

망구가 하도 치즈점보롤 치즈점보롤 해서 담날 사줬더니 자기가 먹고싶었던건 이거랬다.

이건 기름에 구운거 내가 사준건 튀긴거....














치즈가 쥬륵 (feat. 고구마)











그리고 지나가다가 복분자 주 아이스크림ㅋㅋ

맛있었다 술 맛 거의 안나고 달다구리~~






꾸덕꾸덕!





















복분자 아이스크림 먹다가 청년몰 발견!

올라가 봤더니















웅?












이 여관집은 뭐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입구에 오락기계가 있는 가게가 있다.

미쓰 허 문방구ㅋㅋ


주인분 몸이 안 좋아 보이셨음....















여기서 살구 7개들이 1000원짜리 샀다.

넘나 비싸진것....

돌아와서 검색해 보니 인터넷엔 350원 정도에 팔고 있었던 것....













이런 가게도 있었다.

서울엔 그렇게 찾아도 없었던 드림캐쳐 이곳에 널림....

















안 쪽으로 들어가다 보니 다 여기서 사진 찍는 것 같아서 우리도 찍어봤다.













인생은....그런 것....












나가는 길엔 이런 현수막이 붙어있고











숙소 돌아가기 전 남문에서 한장 찍고 돌아갔다.



넘나 추운것!!!!!!!!!!!!!!!!!







아침에 일 보고 전주로 직행!


한옥마을쪽으로 들어가자마자 정체모를 말린 생선이 날 맞이했다.

괜히 찍어봄ㅋㅋ






















가자마자 사람 넘 바글거려서 당황....

숙소로 가던 길목 중 그나마 사람 없었던 길거리야 먼저 들르기로ㅋㅋㅋㅋ

이번 숙소는 한옥마을 안에 있는거였다. 굿굿







콜라+길거리야 세트 주문. 5100원 이었던듯 비싸다.ㅠㅠ









근데 마시쩡!














그리고 또 지나가는길에 그 유명한 베테랑 칼국수가 있어서 이 곳도 방문.

여긴 줄 진~~짜 길었다.

그래도 금방금방 빠짐. 별관이랑 본관 있다.


















어차피 사람 많을거 알고 간거고, 기다리는것도 불평없이 기다렸는데

알바생들이 너무 별로였다.

귀찮으면 일을 하지 말던가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ㅋㅋㅋㅋ

주문한다고 다섯번은 말했는데 계속 남한테 토스함ㅋㅋㅋ

네 받을거에요~ 이런식. 주문 받는사람이랑 치우는사람 따로 있는건지 뭔지 설사 그럴지라도 대응이 너무 맘에 안들었다.

겨우겨우 주문한다고 했더니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 님이 상전이시네요ㅋㅋ







계산도 선불이었는데 돌아다니면서 하더라.

근데ㅋㅋㅋㅋ

"돈이요" 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는 갈 일 없을듯ㅠㅠ



















게다가 난 카드로 했는데 6000원 더 계산돼서 나왔다ㅠㅠ하

정말..귀찮아


옆 테이블 여자분도 맘에 안들었는지 내내 궁시렁+욕 콤보ㅋㅋㅋㅋ

더 괴로웠다.ㅠㅠ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후딱 먹고 나와서 안으로 쭉 들어가니까

무인카페가 있었다.










신기해서 사진 찍어봄.











싱기방기*_* 정말 다들 양심을 지킬까?














그리고 안쪽으로 좀 들어가다가 좌회전하면 가인당이 있다!

전주 여행중 유일하게 친절이란걸 느껴본 가인당에서의 시간....

흑흑.... 사장님 넘나 친절하심....















또 괜히 장식물 찍어봄.

#감성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먹으러 나갔다.

신시가지가 핫하대서 갔더니....

마치....작은 서울 같았던것....

죄 프랜차이즈 ㅠㅠ흑흑 괜히왔다.


그나마 서울에서 보지 못했던 고요남으로 들어갔다.

고기 요리하는 남자였던가??

암튼 여기도 좀 이상했음....


원래 웨이팅 시간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자리가 나도 계속 세워놓고ㅋㅋ

우리 뒤로 사람 들어오니까 우리까지만 하고 한시간 뒤에 손님 받을거라고 하더라

하긴 크리스마스라 사람이 더 많았을지도..















기본찬.

무국이랑 반찬들ㅋㅋ

고추잡채가 매웠는데 내용물이 양파랑 고기뿐이었다. 원래 이게 맞나요?





















매운맛 시켰는데 엄청 매웠다.

매운거 잘 먹는 편인데도ㅠㅠ 일반 시킬걸 그랬나









야들야들해 보이쥬?

미국 소....

 





















그 위에 부추랑 파를 올리고 숨이 죽으면 먹습니다.

냠냠



























매워....












사실 한우물회도 먹고싶었는데 

치즈볶음밥 먹으려고 고인돌갈비 선택ㅋㅋ















뜨거우니 조심!




이거 다 먹고 야시장에 다녀왔다. 야시장은 이어서 포스팅 합니다. 캬캬







2015/11/26 - [여행/2015.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1일차 ①


2015/11/26 - [여행/2015.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1일차 ②


2015/11/26 - [여행/2015.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1일차 ③


2015/12/02 - [여행/2015.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1일차 ④


2015/12/02 - [여행/2015.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2일차 ①


2015/12/07 - [여행/2015.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2일차 ②










마지막날

너무 짧은 2박3일ㅠㅠ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카오지 간 담에




































맥주시킴


















망고맥주가 메뉴판에 있길래 주문했는데

우리가 갔을때 없다고....해서....

타이완맥주로....

무난한 맛.
























메뉴판을 보고 또 보다 소룡포와 새우볶음밥(이름을 모름) 시킴!


















ㅎㅎ비주얼 합격!





































새우볶음밥도 합격

캬캬











































근데 좀 매웠다.

알싸한 매움이었는데 고추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매워도 맛있따!















대만와서 망고빙수를 한번밖에 못 먹었는데

마지막 날 되니까 괜히 또 가야 될 것 같아서 우왕좌왕

결국 근처에 있는 멜란지카페에 가기로ㅋㅋ




















멜란지카페 직원분들은 영어를 못하시는 것 같았다.

아무도 우리 주문을 받으려 하지 않아ㅠ0ㅠ















귀여운 설탕들






















한국 커피전문점엔 잘 없는 비엔나커피를 시켜보았다!

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

라떼 같은 맛일 거라 생각하고 시켰음

ㅋㅋㅋㅋ


























딸기크림와플

여행책에 나와있었다.

바삭촉촉한 와플을 기대했는데 와플이 아니고 핫 케이크 였다....ㅠ_ㅠ


꾸덕꾸덕....

딸기들 속엔 커스타드 크림과 딸기 아이스크림이 있다.


사진은 예쁘게 잘 나왔네












와플까지 다 먹고 나와서 할건 없고 시간은 많고...

중산역에 삼형매빙수가 있다면 또 갔을텐데 아쉽게도 미존재ㅠㅠ






사실 일정에 융캉제도 있었는데(카오지에 가려고)

숙소 근처에서 배회하다 보니 중산역 카오지를 발견해서 융캉제는 제외했었다.


할 일이 없어지니 아까 생각했던 망고빙수가 떠올라서 

삼형매 빙수가 근처에 있나 검색해봤는데..없다..


그나마 가까운 융캉제에 스무시 빙수가 있다하여 스무시 빙수 먹으러!





















사람 짱많아








시키고 오분정도 기다렸나?

기다리는 중에 자리가 나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다행!































흡사 카레빙수같기두ㅎ

감자 카레빙수


삼형매가 더 맛있었음 ㅠㅠ














골목 지나다 예쁘게 생겨서 찍어 본 인형!

러시아 인형같이 생김















그 맞은편엔 체육하는 애기들이 있었다.

짱구 옷같아 색은 바뀌었지만ㅋㅋㅋㅋㅋ












이러고 돌아다니다가 호텔로 돌아가서 짐 찾은 뒤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갔다!


다른 여행객들 보니 어딘가에서 초밥을 그렇게 사먹던데 우리는 그걸 못먹었다ㅠㅠ

다행히 엠알티역에 있었다능'-'






















하앗....영롱해....!


먹고 또 사러가서 또 먹었다.

넘나 맛있는것




초밥도 먹었는데 그건 안 찍었다.














그리고 정신없이 공항으로 감ㅋㅋㅋㅋ

돈 남은걸로 면세점에서 가지고 싶은 것 하나씩 사고

기내식 맛 없으니까 공항밥 먹고 가기로!




















내가 시킨 리조또!

버섯크림치즈리조또였나?

뭐 암튼..근데 건더기 거의 없음 진짜 버섯뿐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햄버거

이거 너무 늦게 나와서 먹다가 비행기 놓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잘 타고 돌아갔다....^.^







담날 바로 출근인데 저녁 비행기 타고 집에 오니 1시 넘음 8ㅅ8






2박 3일 여행은 너무나 짧다ㅠㅠ

길게 가는게 물론 좋겠지만 적어도 4박5일은 가 있어야 몸 덜 피곤하고 재밌게 놀 수 있을듯

아무튼 첫 해외여행 엄~~~청 힘들긴 했지만 돌아오고 나니 재밌는 추억으로 남았다!



















2015/12/02 - [여행/2015.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2일차 ①











샹샨에 내려서 올라가기 전에 편의점에 들렀다.

와이파이 공유기가 방전돼서 그만ㅠㅠ....

편의점에 있겠지 있겠지 하고 무모하게 무작정 샹샨으로 왔는데, 다행히 두번째 편의점에 있었다.


포카리스웨트도 사려했는데 다 사간건지 없었다능ㅠ_ㅠ












민트맛 엠앤엠즈도 샀다!

한국 돌아와서 먹었음ㅋㅋㅋㅋ















입구....

아.......





















Aㅏ..................














올라가는 사진은 없다 넘나 힘들었기때문에....

















이거 두갠 아마 중간 전망대 사진인듯ㅋㅋ

여기서 올라가길 포기한 분도 계셨다.

넘나 힘드니까!! 사실 일행도 포기하려했다.(소근소근)

나는 힘들지만 한번한건 끝까지 해야되는 성격이라 걍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짱 많아서 한국인줄 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망의 정상사진





막상 올라가서 야경보니까 뿌듯....♡










예쁘다 내가 찍어서 더 예쁨^0^













내려오다가 사진도 몇장 더 찍고









날다람쥐처럼 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타고 또 거의 끝인 젠탄역으로!





내렸더니 이런 사진기계가 있어서 찍어봤다.

한국이었으면 절대 안찍었겠지ㅋㅋ

둘다 너무 관광객 티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잘나옴. 진짜임.









내리자마자 왕자감자 사먹으러 갔다.


어제 못먹은게 너무 아쉬워서 일행한테

"내가 힘들어서 안먹는다고 해도 꼭 사와 알겠지? 내가 안먹는다해도 꼭 사야해!!"

라고 세뇌시킨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왕자감자로 뛰어갔다.









왜 왕자감자인가 했더니 그냥 가게 이름이 프린스....왕자....감자....








재료들이다.

맛있는것만 넣는데 맛 없을리가 없지^^


주문은 줄 서고있을때 다른사람이 와서 받아준다.

선불로 계산하고 감자만 받아가면 된다.












   !































햐....

비쥬얼....

매우 영롱하다....















그리고 지나가다 사먹은 큐브스테이크.


















토치로 구워준다.











난 그냥 그랬다. 질기고ㅠㅠ 대만 소고기 싸고 맛있대서 기대하고 왔는데 다 기대이하였음.

이거 두개 사먹고 야시장에서 망고젤리 왕창사고ㅋㅋ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 아래 편의점에 김맛과자가 있어서 구매!

















짭조롬

이거 사서 한국에 가져갈랬는데 짐이 너무 많아서 포기....★















맥주 두캔씩 먹고 잠들었다.

난 사실 맥주 먹으면서 잤다. 반 수면상태ㅋㅋㅋㅋㅋㅋㅋ

자다 깨서 먹고 또 자고 깨고 먹고ㅋㅋㅋㅋㅋㅋ








이틀 있으니까 날씨에도 적응되고 길도 익숙해져서 한국에 돌아가기 싫었다^_^







대만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어제 아이스로 먹어서 실패했던 85℃ 커피에 갔어요.















가는길에 있던 표지판.

미츠코시 백화점 옆에 있던 표지판인듯?ㅋㅋㅋ

괜히 한자 써있어서 찍어봤다.


한자가 아니면 다른나라에 온지 정말 모르겠어^^;























중산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미츠코시 백화점 끼고 쭉 내려가다보면 오른쪽에 위치해있음!






도착해서는 메뉴 고민도 하지않고

아이스, 핫으로 하나씩 주문!














폼이 가득가득!

저렇게 먹었어야해ㅠㅠ 꼭 폼과 같이 먹어야한다.


따뜻한 소금커피 진짜 존맛....존맛탱 진짜 존맛ㅠㅠㅠㅠㅠ













먹으면서 인터넷 하는데 케이크도 존맛이라는 소문 입수!

그럼 당연히 먹어줘야 하는거 아니냐능 ⊙◇⊙







커피도 싼데 케이크는 더 싸다.

한국에선 비싸서 괜히 먹기싫었던 크레이프 케이크가 60달러....

60×35=2100원....

70달러였나 뭐 그래도 3000원을 안넘음

커피도 한잔에 60달러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나라 그란데 사이즈정도 된다.

대만..love....S2











돌돌돌 말아서 입에 쏙!








그리고 2번째날 점심으로 먹기로 한 만탕홍에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단수이로 이동!

근데 열차를 타려고 보니 베이토우 행이 있고 단수이 행이 있었다.

 

↓이렇게






노란색이 목적지이고 파란색이 정체를 알수없는 종점이었는데, 서울 지하철에도 신도림에서 도림천쪽 갈려면 같은 호선에서도 갈아타야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래서 베이토우에 내려서 다시 단수이행을 탔다.

 서울살아서 다행이지 내가 울산에 계속 살다가 이거 탈려고 했으면 혼자 멍때렸을듯ㅋㅋㅋ








단수이에 내려서 메이코 백화점 11층으로 올라감!

나는 영어를 굉장히 못하는 사람인데 대만오니까 영어에 의존..

왜냐하면 중국어는 정말 1도 못하기 때문이다.

진짜

하나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는 섞어먹는 식이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또 일본 메이지? 암튼 어디 아이스크림 그리고 음료가 무제한이었다.






앉아서 뭐할지 생각한뒤  과일향 김치찌개와 다시마탕을 시킴!



























사실 나는 마라탕이랑 크림미소탕 하고싶었는데 아예 입에 못대는것보단 무난한게 나을것같아서 이 두개로 했더니

넘나 무난한것

넘나 밍밍해!!!!

나는 맵고 짜고 단것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또 일행에게 찡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근데 담에는 마라탕이랑 크림미소탕 먹어볼래....






  






야채도 많이 시켰는데 고기사진만 있네^^

고기♡나










꽃등심만 계속 리필해먹음ㅋㅋㅋㅋ

이게 제일 맛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훠궈 사진!





따란












음 아이폰도 나름 괜찮군!

















그리고 너무너무 귀여운 음료ㅠㅠ 한입거리
















근데 이 환타가 파인애플맛인지 오렌지맛인지 모르겠다.

그 중간쯤 되는 맛인듯....

요상한맛

















사실 아이스크림 무한리필이라지만 대만 실내 넘 춥쟈나여 8ㅅ8

겉옷 입고도 두번밖에 못먹었다.

유제품은 쉽게 질려....









만탕홍 훠궈 먹고 단수이의 명물 치즈카스테라를 찾아서 ㅇ0ㅇ!





















시장같은데 사람 정말 많았다....

시장? 시내?

시장은 아닌가?

오른쪽에 위치한 코코에서 버블티도 사먹었다!


야경 보러 가는 길에 다 쏟았지만ㅠㅠ
















사실....

전주에 여행 갔을 때 가짜 초코파이를 사서 돌아온 적이 있는데

대만에서도 속을뻔^^

ㅋㅋㅋㅋ속은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카스테라집이 세개정도 있는데 걷다 처음에 나오는곳으로 들어가려다

전주에서 당한 이력이 있어서 '아 가다보면 또 있겠지' 하고 갔더니 이 가게가 나왔는데

줄도 제일 길었던 것 같고 자기네들은 위치를 옮기지 않았다고도 써 있었다.

다들 자기네들이 본점이라고 함.

그렇겠지.... 다 다른가게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다 

















짱짱크자나?

동영상도 찍었는데 그것도 나중에 올려야겠다.


검색해봤을때 영상 보니까 완전 달인이 계셨던 것 같은데 우리가 갔을땐 그냥 직원이었다.

잘 못함ㅠㅠ 현란하지않아...!




























100NTD니까 3500원 정도 하려나

















좋은건 크게크게^0^










































따듯할때 먹어야 맛있댔는데 난 개인적으로 담날 아침에 먹었던게 더 맛있었다.

촉촉함도 오래 유지돼서 목막힘도 없었음!






























길 지나가다 본 귀여운 마카롱◎◇◎











그리고 강 쪽으로 털레털레 걸어가서 공원에 입성했는데....

했는데...!!!!!!!!!!!!!!!!!

































첨에 동상인줄알고 움직여서 헐 뭐야! 이랬는데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분 이셨다.

실제로보면 동으로 만들어진 조각상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짜에요






















비가 오려는지 날씨 핵흐림....


다행히 이 날은 비 안왔다!












이건 우리나라와 다르게 생겼길래 신기해서 찍어본 대만 집!

뭔가 일본 만화에서 본 것 같기도 하궁.... 












그리거 일정중 제일 힘들었던 등산코스가 남았다.

야경 보려고 대만와서 등산잼

평소엔 아빠가 돈준다해도 안따라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11/26 - [여행/2015.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1일차 ①


2015/11/26 - [여행/2015.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1일차 ②


2015/11/26 - [여행/2015.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1일차 ③








용산사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들어서자마자 멋있는 광경에 감탄ㅠㅠ






오른쪽엔 이런 인공폭포 맞나? 폭포가 있고












왼쪽엔 용모양 분수!

두개다 멋있었지만 용 분수가 맘에 들었다ㅋㅋ






그리고 들어가면 안내해주시는 할아버지가 계신다.

입구 바로 앞에는 향 피우는 곳과 기도하는곳이 있고 향 피우는거 공짜니까 오른쪽 가서 받아오라고 하신다!

한국어로 공짜 공짜 하셔서 신기했다ㅋㅋ









이렇게 기도한다!

















첫번째 향 피우는곳

괜히 나까지 경건해졌다.

목에 佛자 펜던트는 걸고 다니지만 딱히 불교는 아닌데 

부처님께 기도해봤다.


가족들 지인들 다 행복하게 해주세요

(__)





















두번째 세번째 향 피우는곳도 있는데

기도에 집중하느라 사진은 없습니다^0^





















그리고 나와서 직진한 뒤에 길을 건너면 85℃ 소금커피가 있다!



대만에 오기 전부터 진짜 너무너무 궁금해서 이건 꼭 먹어야지라고 생각하고 가자마자

씨 쏠트커피! 아이스! 노 슈가! 해서 받아서 먹었는데....

ㅇㅅㅇ? 이게 무슨 맛이람?

그냥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다를게 없었다.

조금 더 연한정도?


다음 일정은 미라마 관람차를 타려던 것이라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야 했는데, 대만 지하철은 음료를 마시면 안된다고 해서

얼른 먹고 버리려고 쭉쭉 마셨더니 그제야 짠맛이 난다...(!)

알고보니 소금 폼이 제일 위에 올라가 있었던것◐▽◐....



이 포스팅을 보고 가시는 분들은 더워도 뜨거운 소금커피를 드시길....

나는 다음날 또 먹었다. 핫으로ㅋㅋㅋㅋ







그리고 지하철에 몸을싣고 미라마 관람차로

우린 셔틀이용하지않고 젠난루 역에 내려서 걸어갔다.


관람차 엄청 큼!
















멋져서 역 나오다말고 사진 한참 찍었다ㅋㅋㅋ













크....bb










역 밖으로 나와서 길 건넌뒤 저 건물 5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관람차를 탈 수 있다!

우린 주말에 유스트레블카드로 할인받아서 150달러씩 주고 탔다.








여기 투명관람차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이 역시 가기 전부터 난 꼭 투명관람차를 탈거라고 생각하고 갔다.

하....근데 투명관람차는 1대밖에 없어서 대기시간이....무려....45분이었다.

앞에 4팀정도 있었나?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ㅠㅠ 힘들었는데 대만까지 와서 일반관람차 타기 싫어서 굳이 기다림

다리가 퉁퉁 부었다ㅠ_ㅠ 






괜히 기다리다가 관람차도 찍어보고













그래도 말이 45분이었지 체감상 좀 덜기다린것같았다.

30-35분정도?....ㅋㄷㅋㄷ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투명관람차를 타고-

위로 올라가서-





























같이 간 일행이 너무 무서워해서

괜히 나도 무서워졌다. 그래서 정말 숨만쉬고 가만히 앉아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엄청 높다!













다 타고 내려와서는

대만의 명물 야시장에 가기로했다.

하지만....넘나 힘들고 지치는것....

내려오자마자 셔틀이 서있어서 뭔지도 모르고 헐레벌떡 탔는데

그 짧은거리를 못뛰겠어서 절뚝이며 감ㅋㅋㅋㅋㅋ

다리 터지는줄 알았다ㅠㅠ












저녁도 못먹은 상태였는데 야시장에서 가게선택도 계속 못하고 돌아다니다 결국

한곳에 앉아서 티본스테이크를 시켰다.

280 대만달러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질기고

난 몇점 먹고 손 뗐는데 일행은 맛있다고 했다.

내가 까탈스러운걸수도 있음 근데 담에 가면 티본 말고 그냥 스테이크를 먹을거야!
















그리고 걷다가 버즈 주머니도 하나 샀다.

이건 120 대만달러!















저거 살땐 괜히 돈 아까워서 하나만 샀는데(사실 저것도 여행용 지갑이 없어서 지갑 대용으로 산것)

여행 끝나고 와서 지인들 선물을 주려니 망고젤리 뿐이라 주머니 같은거 좀 더 사올걸 했다.











왕자감자도 대만가면 꼭 먹을것중에 하나로 찜 해놨었는데, 날이 너무 덥고 힘드니까 입맛이 뚝 떨어져서 그냥 택시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택시타고 오는 와중에도 사기당함^^

우리 호텔이 지점이 여러개라 처음엔 케이호텔이라고 말만 하다 다른곳에 갈 것 같아서 주소를 검색해서 보여드렸다.

알겠다고 하시더니 다른 케이호텔에 내려줌ㅋ 우리 호텔과 두정거장쯤 떨어진 곳에서....

한국이었고 덜 힘들었다면 걸어서 갔겠지만 진짜 힘들었다.

그리고 기사님이 나온 요금에서 50달러를 더 받았는데 '할증인가? 너무 비싼데' 라고 생각은 했지만 말이 안통하니 그냥 주고 내려버렸다.

내려서 검색해보니 웬걸? 할증은 20달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나와ㅠㅠ!!!!!! 도저히 걸어갈수도 없어서 택시 또 이용했는데 그 기사님은 20달러만 더 받았다.

당장이라도 따지고 싶었지만 어쩌겠어 택시는 떠났고 말은 안통하는걸....

사기 당했어도 계산해보니 우리나라 돈 11000원도 안하는 돈이라 화를 추스리기로하고

호텔에 가서 명함을 챙겼다. 버즈 지갑에 꼭꼭 넣어둠ㅡ.ㅡ


날도 후덥지근한데다 걷기는 또 엄청 오래걷고 서서 기다리는 시간도 길었어서 일행한테 짜증을 많이 냈다.(특히 야시장에서)

사실 본인도 힘들고 짜증날텐데 참아줘서 넘나 고마웠던 것....








그리고 숙소에 가서 씻고 쓰러지듯 잠들었다.

뭔가 많이 못하고 돌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써놓고 보니 많이 한 것 같기도 하고ㅋㅋ

1일차 대만여행 끝!




2015/11/26 - [여행/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1일차 ①


2015/11/26 - [여행/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1일차 ②








대만의 명동이라더니 정말 명동스러웠다.

진짜....한국인줄ㅋㅋㅋㅋ

사람도 많고 명동에 스벅에 왓슨스, 케이에프씨등등 여행 안온줄 알았뜸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정말 신기한 장면을 발견하고 말았지 뭐에요?









바로...



하 피 스 트 





근데..좀 뭐랄까 이런말 죄송하지만 잘 못하심....(계속 틀림)

하프도 전자하프라 고급진 소리는 안났다.

하지만 넘나 신기한것 

하피스트 처음봄!






여기 진짜 신기한거 많았다.

100년은 더 돼보이는 카메라도 발견!

진~~~~짜 멋있었다

같이 간 언니가 사진을 좋아해서 이 카메라 보자마자 급 관심ㅋㅋㅋ

결국 두장찍고 한장씩 나눠가졌다.






가격도 저렴함!

두장해서 300대만달러.

심지어 흔들린거 한장 버리고 다시 찍어줌!









카메라 멋있어.....♡







사진 찍고난 뒤 다듬고 뒤에 판자?같은거 붙이는 작업대인데

안에 고양이가 숨어있었다!

고양이도 유니크해. 저런 고양이 처음봤어ㅋㅋ





사진 찍고 돌아다니다 삼형매빙수 발견!


......솔직히 가게가 너무 허름해서 기대 안했다

지방 시내 스티커 사진집 같은 느낌?

이게 3대빙수라고?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었지











가격도 삼천원~사천원 선이라 되게 싸다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내가 먹은 과일빙수중에 제일 맛있었다!!!!!!!!!!!

삼형매야 오해해서 미안해

또 먹고싶어ㅠㅠ








대만이 밖은 더운데 안은 그 더위를 이 나라에서 밀어낼것처럼 춥다.

우리나라도 에어컨 빵빵하게 튼다 어쩐다 하지만 대만에 비하면 정말....따듯한거야....

그래서 빙수 다 먹고 앉아있지도 못하고(ㅠㅠ)

넘 추워서 가게에서 쫓겨나듯 나왔닼ㅋㅋㅋㅋㅋㅋ












나와서 대만 뉴에라도 가고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용산사로 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는데

치킨 발견!

1973치킨이라고 유명하다고 했다.

그 넓적하게 튀긴 닭은 지파이고 이 닭은 뭐라고 했더라....지....뭐였는데


순살이라고 봤는데 우리가 씹었을땐 뼈가 있었다! 이게 무슨일이람


스파이시로 주문!





우리 앞에서 다 동나서 좀 기다린 뒤에 새 튀김 받아왔다>3<












신료 맛이 좀 납니다.

거부감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시길!

스파이시 양념에서 나는 것 같으니 싫으면 일반으로 먹으면 될 것 같다ㅋㅋ












이 사진 보내니까 너는 대만 여행가서 왜 일본음료를 사먹냐는 대답이 왔었지

ㅋㅋㅋㅋ알콜 3% 아기 음료수

냠냠

닭튀김이 짜고 느끼해서 먹어봤는데

큰 맛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타고 용산사 가야해서 급히 먹고 남은건 버림

대만은 지하철에서 먹거나 마시면 벌금....(!)



용산사로!




2015/11/26 - [여행/11.7~9 대만] - 사진찍은게 아까워서 쓰는 대만 자유여행 2박3일 1일차 ①



국광버스를 타고 달려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가는 길!

괜히 한자로 돼 있어서 한번 찍어봤다.

아니 사진이 왜 이렇게 흐리담?







반가운 스타벅스

우리가 묵는곳은 K-Hotel이었는데, 숙소 근방에 1호점과 2호점? 아무튼 본점과 분점식으로 나뉘어 있었다.

아마 이 근방이었던것 같다. 2호점이.... 우린 K-Hotel Ⅰ 에서 지냄!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숙소까지 가는길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

너무나도 힘들고 더웠기 때문 ㅠ_ㅠ

짐은 짐대로 많고(면세품들) 길은 길대로 모르겠고....햐....







그래서 숙소 들어가기전에 밥을 먹기로 함.



우리가 첫날 점심으로 결정해둔 '비전옥'

마침 숙소 근처의 맛집!











은 사람 많음....(졔무룩)


















다행히 사람이 금세 빠졌다!

로테이션이 넘 빨라서 어리둥절했는데 알고보니....

합ㅋ석ㅋ

그래도 넘 덥고 힘들어서 어서어서 들어가고 싶었음....힘들어....ㅠㅠ

밥도 기다리면서 골랐다ㅋㅋㅋㅋ로테이션이 빠른 이유

장어덮밥 大, 튀김세트!











밥도 엄청 빨리나옴



장어주의

















느끼함

사실 내가 장어와 튀김을 별로 안좋아한다.

맛없었던건 아니고 내가 안좋아함

맛은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만큼 맛있음 ⊙▽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서!

면세품 개봉!!!!!!!!!!!!!!!!!>>F




루나솔 루비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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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넘나 예쁜것

샤워하고 이걸로 화장하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의 중산역 근처 조셉 사거리....

머문지 3일째(떠나는 날)에는 동네 주민마냥 익숙해 졌지만 대만에 사거리 너무 많아여....

야시장 갔다가 돌아올 때 기사님이 알겠다고 해놓곤 본인 마음대로 내려줬다. 다른 K-Hotel에....

그리고 할증도 두배로 붙이셨지^^내가 중국어만 할줄 알았어도....쿡....



















저 길 어딘가의 상점에 있던 털 슬리퍼.

대만에는 캐릭터 상품이 많았다. 아무래도 일본 영향인듯ㅋㅋ

귀여워서 사오고 싶었는데 막상 거기 날씨가 너무 더우니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우리가 원래 가려던 곳으로 직행!







3탄은 대만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시먼딩!






25년 살면서 처음으로 떠난 해외여행! 

해외여행 간다고(물론 이 이유만은 아니지만....) 카메라도 사고 들뜬 마음으로 11월 7일을 기다렸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비몽사몽@_@ 머리 안감으려 했는데 첫(!) 해외여행이니까 감고 나감 캬캬

집이 언덕길이라 5시쯤 캐리어를 끌고 내려오니까 바퀴소리가 너무 커서 괜히 눈치가 보였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뭐라 할것같은 느낌ㅠㅠ

사실 나도 공항철도가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는 몰랐는데, 가는 도중에 어떤 사람이 통화하는걸 들어보니 비행기 시간 10분 남기고서 어떡하냐고 철도가 이렇게 늦는줄은 몰랐다며 비행기를 잠시 잡아달라면 잡아준다던데....뭐 이런 통화를 하고 있었다. 잘 가셨을라나? 아마 못 갔을것 같다. 내가 겪어본 인천공항은 너무 넓었기에....

우리도 시간 넉넉하게 온 것 같았는데 막상 수속 밟고 나니 인터넷에서 산 면세품만 챙겨 탑승할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흑흑..ㅠ_ㅠ NARS샤프너가 사고싶었는데....


늦지않게 비행기에 탑승하고보니

 







힝ㅠㅋ비옴.... 대만은 안오게찌?

핸드폰 끄고 카메라만 꺼낸 뒤 가방은 짐칸에!

한시간쯤 가니 기내식을 줬다!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려서 더 늦어진듯하다.

나는 태어나서 멀미라고는 해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너무 흔들려서 먹다 멀미할뻔 했다ㅠㅠ 몇번이나 멈췄다가 다시먹음








맛없어....





이게 제일 맛있었음! 아 리치도 맛있었어 

리치 왼쪽에 치즈+샐러드같은게 있었는데 치즈 식감 넘나 이상한것.... like 고무....






다행히 하늘은 맑음^ㅠ^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다음에 대만공항에 가서 대만달러로 바꾸면 조금 더 이득이라길래 그렇게 해봄!

아마 2015년까지 신한은행 어플을 깔면 90% 우대로 환전을 해줬던것 같다. 나도 그걸로 했다!



부쟈
















사실..대만 날씨가 한여름 날씨라고 듣긴 했지만 한국날씨는 추워서 반팔+기모후드를 입고갔는데(한국에선 이래도 추웠음)

비행기가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숨이 턱 막혔다. 내려서도 아니고 진짜 비행기가 대만에 도착하자마자ㅋㅋㅋㅋㅋㅋ

너무 더워서 인상찌푸리고 다니다 결국 상의탈의를 하기에 이르렀음ㅋㅋㅋㅋ

바지도 까만 스키니 입었는데....하아....

날씨 감안해서 크롭 반팔티랑 반바지 롤오버 챙겨왔는데 여행 내내 그것만 입었다.

정말 너무너무 더워서 호텔가서 샤워부터 하고 돌아다님ㅋㅋㅋㅋ

단벌신사라니ㅠ_ㅠㅠㅠㅠㅠㅠㅠ









우선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가기위해 1819버스를 탄다!

둘이 250대만달러 1인 편도 125대만달러.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버스 2대는 보냈었다ㅠㅠ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