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 보고 전주로 직행!


한옥마을쪽으로 들어가자마자 정체모를 말린 생선이 날 맞이했다.

괜히 찍어봄ㅋㅋ






















가자마자 사람 넘 바글거려서 당황....

숙소로 가던 길목 중 그나마 사람 없었던 길거리야 먼저 들르기로ㅋㅋㅋㅋ

이번 숙소는 한옥마을 안에 있는거였다. 굿굿







콜라+길거리야 세트 주문. 5100원 이었던듯 비싸다.ㅠㅠ









근데 마시쩡!














그리고 또 지나가는길에 그 유명한 베테랑 칼국수가 있어서 이 곳도 방문.

여긴 줄 진~~짜 길었다.

그래도 금방금방 빠짐. 별관이랑 본관 있다.


















어차피 사람 많을거 알고 간거고, 기다리는것도 불평없이 기다렸는데

알바생들이 너무 별로였다.

귀찮으면 일을 하지 말던가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ㅋㅋㅋㅋ

주문한다고 다섯번은 말했는데 계속 남한테 토스함ㅋㅋㅋ

네 받을거에요~ 이런식. 주문 받는사람이랑 치우는사람 따로 있는건지 뭔지 설사 그럴지라도 대응이 너무 맘에 안들었다.

겨우겨우 주문한다고 했더니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 님이 상전이시네요ㅋㅋ







계산도 선불이었는데 돌아다니면서 하더라.

근데ㅋㅋㅋㅋ

"돈이요" 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는 갈 일 없을듯ㅠㅠ



















게다가 난 카드로 했는데 6000원 더 계산돼서 나왔다ㅠㅠ하

정말..귀찮아


옆 테이블 여자분도 맘에 안들었는지 내내 궁시렁+욕 콤보ㅋㅋㅋㅋ

더 괴로웠다.ㅠㅠ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후딱 먹고 나와서 안으로 쭉 들어가니까

무인카페가 있었다.










신기해서 사진 찍어봄.











싱기방기*_* 정말 다들 양심을 지킬까?














그리고 안쪽으로 좀 들어가다가 좌회전하면 가인당이 있다!

전주 여행중 유일하게 친절이란걸 느껴본 가인당에서의 시간....

흑흑.... 사장님 넘나 친절하심....















또 괜히 장식물 찍어봄.

#감성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먹으러 나갔다.

신시가지가 핫하대서 갔더니....

마치....작은 서울 같았던것....

죄 프랜차이즈 ㅠㅠ흑흑 괜히왔다.


그나마 서울에서 보지 못했던 고요남으로 들어갔다.

고기 요리하는 남자였던가??

암튼 여기도 좀 이상했음....


원래 웨이팅 시간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자리가 나도 계속 세워놓고ㅋㅋ

우리 뒤로 사람 들어오니까 우리까지만 하고 한시간 뒤에 손님 받을거라고 하더라

하긴 크리스마스라 사람이 더 많았을지도..















기본찬.

무국이랑 반찬들ㅋㅋ

고추잡채가 매웠는데 내용물이 양파랑 고기뿐이었다. 원래 이게 맞나요?





















매운맛 시켰는데 엄청 매웠다.

매운거 잘 먹는 편인데도ㅠㅠ 일반 시킬걸 그랬나









야들야들해 보이쥬?

미국 소....

 





















그 위에 부추랑 파를 올리고 숨이 죽으면 먹습니다.

냠냠



























매워....












사실 한우물회도 먹고싶었는데 

치즈볶음밥 먹으려고 고인돌갈비 선택ㅋㅋ















뜨거우니 조심!




이거 다 먹고 야시장에 다녀왔다. 야시장은 이어서 포스팅 합니다. 캬캬